한국연구재단은 이화여대 의대 이향운 교수팀 등이 유전적 이상으로 말초신경이 파괴돼 근육이 마비되는 질환인 '샤르코마리투스병'의 뇌 신경망 지도를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샤르코마리투스병'은 인구 2천5백 명당 1명꼴로 발생할 정도로 발병 빈도가 높은 희귀질환으로 이재현 CJ 회장이 앓고 있는 병입니다.
연구팀은 말초신경질환이 뇌 기능 이상과 연관있는 것을 처음으로 밝혀냈다며, 만성 말초신경질환 연구와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연구 성과를 적용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연구 성과는 신경학 분야 국제학술지인 '애널스 오브 뉴롤로지' 지난달 18일 자에 실렸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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