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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보복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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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보복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롯데뿐 아니라 한국의 다른 브랜드로 옮겨가는 분위기입니다.
김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중국 저장성의 한 슈퍼마켓.
직원들이 진열대에서 롯데 상품을 모두 철거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롯데뿐 아니라 다른 브랜드 상품들도 눈에 띕니다.
한국상품들은 모조리 치워버리는 것입니다.
직원들은 구호까지 외치며 한국상품들을 거칠게 내동댕이칩니다.
[슈퍼 직원 : 우리 신청슈퍼는 한국 롯데 상품을 모두 철거합니다. 중국 공산당을 결연히 옹호합니다.]
이 지역의 40개 슈퍼마켓에서 한국산 제품이 모두 철거됐습니다.
사드 배치에 반발한 시민들의 시위도 확산하는 분위기입니다.
초등학생까지 강당에 모여 롯데 불매 운동 구호를 외쳤습니다.
"롯데 간식을 불매해 행동으로 보여주자!"
안후이성의 롯데마트 앞에서는 시민들 수십 명이 자발적으로 시위에 나섰습니다.
인터넷에도 하루에 수차례 롯데나 한국상품 불매 동영상이 올라오는 등 사드 반발 움직임이 전방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YTN 김선희[sunny@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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