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영 / 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앵커]
북한에서 지금 핵실험을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김대영 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과 함께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저희가 대북 문제 관련해서 앞으로 국제사회에서 어떤 공조를 하게 될지까지 얘기를 해 봤는데 지금 핵실험을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당장 국제사회에서 할 수 있는 움직임 뭐가 있을까요?
[인터뷰]
아무래도 제재를 가속화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기존 제재도 있지만 이제는 정말 북한의 생명줄을 끊을 수 있는 증유공급 중단에 좀 더 가까워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판단해 봅니다.
[앵커]
저희가 UN 안보리 같은 경우에는 중국과 러시아 입장이 그렇게 아주 강력한 조치를 할 정도로 협조적이지 않을 것이다, 이런 예상을 해 보기도 했는데 중국으로서는 이전에 나왔던 안보리 제재안을 만드는 과정에서도 굉장히 협조를 얻는 데 어려운 과정을 겪었습니다. 지금 핵실험까지 하게 된 과정에서 중국의 입장을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인터뷰]
아마 이번 핵실험이 만약에 확실시된다라면 중국이나 특히 중국 동북지역 같은 경우 북한 핵실험에 대해서 굉장히 민감한 반응을 보입니다.
왜냐하면 핵실험 장소와 중국 동북지역이 맞닿아 있기 때문에 그쪽 주민들 같은 경우 이런 북한의 핵실험을 통해서 혹시 이런 동북지역에 핵 오염이 있는 게 아닌가생각들을 많이 가지고 계시고요.
또한 인공지진이 발생했기 때문에 아무래도 지금 뉴스는 안 나오지만 그쪽 지역 같은 경우에는 특히 동북지역 같은 경우에는 그런 핵실험을 실제로 체감했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그렇게 되면 중국 정부 입장에서도 아무래도 동북지역 주민들이 불안해할 것이고 그에 따라서 추가적인 제재로 갈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에 부딪힐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 보입니다.
[앵커]
위원님, 그렇다면 중국에서 지금 북한을 향해서 하고 있는 제재 조치가 뭐가 있는지 확인해봤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추가할 수 있는 조치는 뭐가 있는지 알아봤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기본적으로 현재 북한의 석탄이라든지 아니면 수산물 이런 것들을 수입 금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고요. 향후 국제사회나 우리나라 다 바라는 조치겠죠. 북한의 이런 증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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