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와 남대문시장 대형약국에서 약사 자격증이 없는 판매원들이 약을 팔다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약사법을 위반한 혐의로 대형 약국 6곳을 적발해 13명을 형사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특사경 수사 결과 이번에 적발된 약국 가운데 일부는 무자격 판매원이 의약품을 팔 때 고령의 약사도 함께 근무하는 방식으로 법망을 피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태반주사제를 대량으로 빼돌려 거래한 의약품 도매상 직원도 덜미를 잡혔습니다.
특사경은 병원에 정상적으로 납품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지난 5년간 태반주사제와 아미노산주사제 등 7천만 원어치를 불법 판매한 혐의로 의약품 도매상 직원 A 씨를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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