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에 당첨될 확률, 번개에 맞을 확률보다 어렵다고 하지요?
이렇게 어려운 로또도 좋아하는 지역과 나이가 있다고 합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어제 올 상반기 복권 판매 동향을 발표했습니다.
1월부터 6월까지 1등에 뽑힌 사람 중 설문에 응한 사람에게서 두드러진 특징을 뽑아봤더니 경기도에 거주하는 사람이 36%로 가장 많았습니다.
서울 16%, 인천이 7%로 뒤를 이었고요.
남녀 비중도 볼까요?
남자가 78%, 여자가 22%로 거의 8:2의 비율로 남자가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연령대도 보면 40대가 38%로 가장 많았고, 30대 27%, 50대 22%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상반기 로또에 가장 많이 당첨된 숫자는 28번과 33번이 8번씩 나와 가장 많이 나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또 당첨금으로 집이나 부동산을 사거나 빚을 갚겠다는 응답이 각각 30%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응답자의 93%는 당첨이 되더라도 현재 직업을 유지하겠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인생 역전의 꿈 '복권'.
물론 한순간에 거머쥔 엄청난 부가 기쁨을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2년 전 242억 원에 당첨된 남성이 5년 만에 돈을 모두 날리고 사기 행각을 벌이다 구속된 사건이 있었지요?
또, 로또에 당첨되게 해주겠다는 사기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누구나 행운을 바라는 마음이 있지만 과도한 욕심은 어김없이 화를 부른다는 사실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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