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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내 표 사표 되지 않으려면? / YTN

2017-11-15 0 Dailymotion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율이 26%를 넘었습니다.

유권자 4명 가운데 1명이 이미 선택을 마친 셈인데요.

사전투표에선 출구조사를 할 수가 없죠.

예상 밖의 높은 사전투표율에 이번엔 출구조사의 정확도가 떨어지는 것 아니냔 걱정도 커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1,100만 국민의 사전투표용지는 개표 때까지 어디서 어떻게 보관되는 걸까요?

사전투표용지는 해당 지역으로 보내져 투표함에 봉인된 뒤, 각 지역 선관위가 밀폐 장소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보관 장소를 선관위 직원들이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감시하고 있습니다.

사전투표함을 지켜보는 눈이 또 있었으니, 혹여나 문제라도 생길까 시민단체 회원들도 감시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대선 투표용지에는 사퇴 후보까지 포함돼 15명의 이름이 인쇄됐는데요.

투표용지도 역대 가장 긴 28.5cm입니다.

후보마다의 기표란 높이는 0.3cm씩 줄었고, 이 때문에 잘못 찍을 가능성도 높아졌다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선관위 측은 기표 칸을 약간 벗어나 * 여백에 찍히는 이 정도는 괜찮고, 다른 후보 칸을 침범할 경우만 무효표로 처리한다고 설명했는데요.

아쉽게도 잘못 기표했을 때 바로잡을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소중한 내 표가 사표가 되지 않으려면 도장을 찍을 때 신중을 기해야 하는데요.

수직으로 내려찍기보다 한 쪽 기표란 끝에 갖다 댄 뒤 비스듬하게 찍으면 한결 낫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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