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우, YTN 보도국 선임기자 / 김광삼, 변호사
[앵커]
불러도 불러도 안 나오는 최순실 씨. 특검이 오늘 최순실 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서울 구치소에서 집행했죠. 자유민주주의 특검이 아니다. 자백을 강요하고 있다. 나는 너무 억울하다.
6번 소환 불응하다 강제로 끌려나오면서 최순실 씨가 하는 말에 오늘 시청자 여러분도 깜짝 놀라셨을 텐데요. 오늘 특검 출석하는 태도로 봐서는 불러놓은들 과연 입을 열지도 의문입니다.
이동우 YTN 보도국 선임기자 그리고 김광삼 변호사와 관련 이야기 나누어 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오늘 현장에 있는 취재기자들도 놀랐고요. 보는 저희들도 놀랐는데 두 분도 마찬가지였을 것 같습니다. 당시 화면을 먼저 보고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인터뷰]
여기는 더 이상 민주주의 특검이 아닙니다. 어린애와 손자까지 멸망시키겠다고 그러고 이 땅에서 죄를 짓고 살겠다고... 자유민주주의 특검이 아닙니다. 그리고 박 대통령 공동책임을 밝히라고 자백을 강요하고 있어요. 이것은 너무 억울해요 우리 애들까지 다 어린 손자까지 이렇게 하는 것은.
[앵커]
어떻게 보셨습니까?
[기자]
글쎄요. 최순실 씨가 한 달여 동안 특검 소환에 불응해 오지 않았습니까? 그러다 한 달여 만에 처음 체포영장이 발부돼서,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후로 처음인데 오늘 끌려오는 상황에서 작심하고 본인의 입장을 밝히는 것인데 다들 놀랐죠. 왜냐하면 지금까지 최순실 씨는 법정에 나오거나 하면 본인의 입장을 밝히기보다는 입을 가리고 그런 상당한 지금까지는 계산된 행동을 해 왔었는데 의외로 오늘 특검에 소환이 되면서 지금까지 숨겨놨던 본색을 드러냈다고 할까요.
이것이 최순실 씨의 실체라고 해야겠죠. 굉장히 기가 세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얘기에 대해서는 반드시 하는 그런 성격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오늘 보면 조금 전에 들었습니다마는 자유민주주의 특검이 아니다.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과 경제 공동체라는 부분을 자백을 강요하고 있다.
그리고 어린 손자까지 이렇게 하는 것은 너무한다, 억울하다 이렇게 지금 상당히 강력한 톤으로 얘기를 했기 때문에 기자들도 수십명이 질문을 하려고 하다가 질문도 못 하고 최순실 씨가 계속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결국 질문도 제대로 하나 못 하고 넘어갔거든요.
[앵커]
지금 작...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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