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 원장 행세를 하며 서울 강남의 성형외과에서 불법으로 성형수술을 해온 간호조무사 출신의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혐의로 56살 임 모 씨를 구속하고 임 씨를 고용해 성형수술을 시킨 의사 40살 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임 씨는 지난해 1월부터 1년 동안 서울 논현동에 있는 성형외과에서 원장인 것처럼 환자들을 속여 186명에게 불법으로 성형수술을 해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임 씨는 간호조무사로 일하면서 성형기술을 배워 의사인 강 씨에게 보형물 삽입 요령 등 수술방법을 가르쳐주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임 씨가 다른 병원에서도 성형수술을 해온 정황을 확보하고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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