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DMZ서 평창평화선언...북한 참가 촉구 / YTN

2017-12-19 0 Dailymotion

평창동계올림픽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평화올림픽으로 치르기 위한 노력이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노벨평화상 수상단체가 분단의 상징인 강원도 고성 비무장지대를 찾아 평창평화선언을 발표하고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를 촉구했습니다.

송세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64년 동안 남북을 가른 비무장지대 너머로 눈 덮인 금강산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그 동쪽 끝자락에는 해금강이 선명합니다.

강원도 고성 동부전선 최북단에 있는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녘땅입니다.

분단의 상징인 이곳에서 한반도 평화와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평창평화선언'이 발표됩니다.

선플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단체인 핵무기폐기 국제운동과 1985년 수상단체인 핵전쟁방지 국제의사회가 참가했습니다.

[틸만러프 / 핵전쟁방지 국제의사회 공동대표 : 한반도의 평화와 세계평화를 위해서 대화와 협력, 그리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참여를 국제사회에 호소하는 바입니다.]

이들은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도 거듭 촉구했습니다.

[팀 라이트 / 핵무기폐기 국제운동 아시아본부장 : 남과 북이 함께 평창올림픽에 참여함으로써 한반도의 평화와 평화로운 지구촌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믿습니다.]

앞서 지난달 13일에는 평창 올림픽을 전후해 전 세계의 모든 적대행위를 중단하자는 '올림픽 휴전결의안'이 유엔에서 157개국 공동 발의로 채택됐습니다.

내년 2월 평창올림픽 개막에 앞서 역대 노벨평화상 수상자와 종교인, 학자 등이 참가하는 세계평화대회도 평창에서 열립니다.

또 내년 2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제1회 평창포럼은 평화와 환경 등을 주제로 국제사회의 난제를 풀기 위한 해법을 놓고 고민합니다.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 행정구역인 강원도에서 열리는 평창올림픽이 평화 정신 구현이라는 올림픽 유산을 남길 수 있을지 전 세계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YTN 송세혁[shsong@ytn.co.kr]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71219182428043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