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장애인 사살에 십대 체포...이스라엘군 강경진압 논란 / YTN

2017-12-21 1 Dailymotion

'예루살렘 수도' 반대 시위에 나선 팔레스타인인 10대 소녀가 이스라엘 군인을 때린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앞서 장애인 사회활동가를 사살한 데 이어, 이번에는 일부러 소녀를 체포하기 위해 아무 대응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스라엘군의 강경 진압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안소영 기자입니다.

[기자]
이스라엘이 점령하고 있는 팔레스타인 자치령, 요르단 강 서안 지역.

소녀 한 명이 고함치며 이스라엘 무장군인을 공격합니다.

뺨을 때리기도 하고, 발길질도 하지만 군인들은 이렇다 할 아무런 대응도 않고 맞고만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예루살렘 수도 선언에 반대하며 반이스라엘 구호를 외치는 영상 속 소녀는 16살 팔레스타인인 타미미 양.

군인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내고, 군인에 대한 공격은 징역 최대 7년에 처하는 범죄라면서 타미미가 폭력을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타미미는 전날 이스라엘군이 쏜 고무탄에 맞아 혼수상태에 빠진 사촌 동생에 대한 분노로 과격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팔레스타인인들은 타미미의 무고를 주장하며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앞서 과거 이스라엘 공습으로 하반신을 잃은 사회 활동가가 지난 15일 시위에 나섰다가 이스라엘군이 쏜 총에 맞아 숨지는 등, 이스라엘의 과잉 진압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YTN 안소영[soyoung422@ytn.co.kr]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1221092145470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