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윤성 /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박지훈 / 변호사
29명의 사망자를 낸 충북 제천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그동안 소방합동조사단이 조사를 해왔는데요. 소방본부의 부실 지휘가 화를 키었다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관련 내용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변수남 / 소방합동조사단 단장 : 2층 내부에 요구조자가 많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도 특별한 지휘조치를 취하지 않는 등의 사실을 종합하여 볼 때 지휘관으로서의 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소방당국에서 화재 발생 원인에 대해서도 앞서서 언급을 했었죠?
[인터뷰]
그렇습니다. 발생 원인은 일단 화재 원인을 1층 천장에 있는 보온등이 과열이 돼서 거기에서 단열재가 불이 붙으면서 주차해 있던 차량 16대에 불이 붙어서 특히 이게 특히 필로티 건물 아닙니까?
방화문이 없는 상황에서 상당히 급속적으로 불이 확산이 됐다. 이렇게 밝히고 있는데요. 실제로는 방금 얘기 나왔습니다마는 지휘 역량이 부족하다라고 하는 것, 또 지휘관으로서의 책무가 이것이 상당히 뼈아픈 소리입니다.
이거는 일종의 군사로 본다면 군사작전 그리고 화재진입 작전인데요. 지휘 역량이 부족하다라고 하는 것은 A에서 Z까지 모든 것에 다 하자가 있다라고 하는 것이죠. 왜 그러냐 하면 이 모든 것들이 지휘타워가 지난번에 세월호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지속적으로 지적을 받았던 것은 지휘 타워가 제대로 가동이 못 했다라고 하는 그런 것인데요. 이번 같은 경우에도 철저하게 지휘 역량이 부족했다.
즉 그건 다시 말해서 뭘 의미하느냐. 소위 얘기하는 경험과 능력이 부족하다라고 하는 것을 스스로 자인을 한 것이죠. 그래서 특별한 지휘 조치를 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그 과정에서 골든타임을 놓쳤고 그 과정에서 20명에 이르는 굉장히 어떻게 보면 피해를 당하지 않을 수 있는 피해자들이 피해를 당했다라고 하는 것을 이번 조사 결과로 인해서 명명백백하게 밝혀졌다 이렇게 보입니다.
방금 화면을 통해서 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내용을 봤습니다마는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역시 말씀하신 것처럼 현장의 지휘부의, 소방 지휘부의 대응에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밝혀낸 건데요.
그 내용을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죠. 2층에서 가장 많은 희생자가 발생을 했는데요. 모두 20명이 숨졌습니다.
2층의 구조 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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