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옷, 운동복 바지, 만화 캐릭터가 그려진 아동복…
이번달,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서는 이처럼 다양한 종류의 옷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이 옷들은 모두 강간 피해자들이 사건 당시 입고 있었던 복장을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전시된 옷들은 누구나 입을만한 흔한 것들입니다”
벨기에의 성폭력 피해자 지원단체(CAW) 측은 ‘피해자의 복장이 강간을 불러일으켰다’는 잘못된 믿음에 반박하기 위해 ‘내 잘못인가요’(Is it my fault) 전시를 기획했다고 설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