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이종훈 / 정치평론가, 최진봉 / 성공회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임진왜란 때 일본이 탐냈던 것은 우리의 도공들이다. 어제 국내 최초로 정밀제어용 감속기 기술을 개발한 기업을 찾아서 문재인 대통령이 한 얘기입니다. 결국 기술력으로 탈일본하자 이런 점을 강조한 건데요.
현 상황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만들자는 정부의 중장기 대책에 정치권에서는 오늘도 여러 말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와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임진왜란, 도공. 문재인 대통령, 다시금 기술력을 강조하면서 산업 경쟁력 강화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한국당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같이 보고 오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임진왜란 때 일본이 가장 탐을 냈던 것도 우리의 도예가 그리고 도공들이었다고 합니다. 기술을 개발하더라도 국내에서 판매처를 확보하지 못해서 고전하는 일이 많았는데 이번 일본의 '백색국가 제외 조치'로우리 제품으로 대체하려는 그런 기업들이 늘고 있습니다.]
[정미경 /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 임진왜란을 소환해 우리 도공을 언급하면서 우리 기술력을 빼갔다는 식으로 언급하는 것을 보면 결국 목적은 일본, 미국과의 외교, 경제, 군사, 협력을 폐기하려는 것 아니냐... 우리 기술이 최고였던 원전을 망친 분이 누구입니까? 이순신, 임진왜란, 다시는 일본에 지지 않을 것 이런 말씀하기 전에 대통령으로서 할 일을 먼저 하는 게 도리라고 봅니다.]
임진왜란 때 일본이 탐냈던 것은 우리의 도공들이다. 기술력으로 극일하자 이런 메시지였는데요. 여러 가지 의미가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이종훈]
저는 이게 이순신 마케팅의 연장선에서 나온 발언이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까 지금 더불어민주당에서 최재성 의원이 이미 경제왜란이라는 표현을 쓴 적도 있는데 다 일맥상통한다는 느낌을 받지 않으세요?
그래서 당, 청이 뭔가 함께 소통을 하는 속에서 이런 것들을 대통령 말씀자료에도 포함을 시켜서 계속 언급을 하는 것으로 그렇게 보이는데 이걸 어떻게 봐야 될 것인가 논란의 여지는 분명히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의 정치 행위다라고 일단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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