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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한국 등서 입국시 자가격리"…美확산일로

2020-03-06 3 Dailymotion

뉴욕시 "한국 등서 입국시 자가격리"…美확산일로

[앵커]

미국 최대 도시인 뉴욕시가 한국 등에서 입국한 시민들에 대해서 14일간 자가 격리를 권고했습니다.

앞서 뉴욕주는 우리나라에서 유학 중인 대학생들을 전세기 편으로 귀국시키기로 했는데요.

이들 지역은 물론 미국 전체에서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윤석이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뉴욕시가 한국 등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지역에서 입국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14일간 '자가 격리'를 권고했습니다.

대상 국가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이란, 이탈리아, 일본 등 5개 나라입니다.

"(두번째 확진자는)여행과 관련한 연관성도 없었습니다. 지역 사회 확산의 예로 보여집니다."

앞서 뉴욕주는 이들 국가에서 유학 중인 주립대 대학생 등 300여명을 전세기 편으로 귀국시키기로 했습니다.

뉴욕에서는 지난밤 사이 11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하는 등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학교 갈 준비를 할 때 약간 겁이 납니다. 하지만 학교가 적절히 관리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뉴욕주 인근의 뉴저지 주에서도 첫 양성 추정 환자가 나오는 등 미국 내 확산 지역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남부 테네시주에서 첫 코로나19 발병자가 나왔고, 텍사스 주에서도 의심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포트 벤드 카운티에 거주하는 주민 한명이 코로나19 테스트에서 잠정적으로 양성 반응이 나왔음을 알려드립니다."

미국 언론들은 현재 160여명의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다고 집계하고 있지만 확진자 수는 계속 늘어날 전망입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윤석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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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