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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만발했지만"…벚꽃 도시 진해 '썰렁'

2020-03-28 0 Dailymotion

【 앵커멘트 】
전국 최대 벚꽃 군락지인 경남 진해에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코로나 19 여파로 군항제 취소는 물론 출입 통제를 선언했기 때문일까요?
벚꽃 명소를 찾는 외지인들의 발걸음이 뚝 끊겼습니다.
강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살랑이는 봄바람을 따라 하얀 벚꽃이 만개했습니다.

세월의 흔적을 보여주듯, 더 풍성해진 벚꽃 나무는 꽃 터널까지 만들었습니다.

매년 400만 명이 찾았던 벚꽃 명소 진해에 방문객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 스탠딩 : 강진우 / 기자
- "진해 벚꽃 명소에는 보시는 것처럼 꽃이 활짝 폈지만, 주요 길목에 철제 펜스를 설치하고, 공무원들이 통제하면서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뚝 끊겼습니다."

▶ 인터뷰 : 창원시청 관계자
- "지역 주민들만 통행하시고 (외부에서) 오시는 분들은 거의 없습니다."

외지인들이 몰려오는 것에 걱정이 많았던 벚꽃 명소 주민들은 안도의 한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