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에서는 두 차례나 자가격리 지침을 위반한" /> 경기 의정부에서는 두 차례나 자가격리 지침을 위반한"/>
【 앵커멘트 】
경기 의정부에서는 두 차례나 자가격리 지침을 위반한 남성이 결국 구속됐습니다.
"답답하고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남성은 사람들이 많은 거리를 활보하고 술도 마셨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태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20대 남성 A씨가 자가격리 대상으로 분류된 건 지난 2일입니다.
치료차 방문했던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자가격리 대상자가 된 겁니다.
하지만, A씨는 격리해제 이틀을 앞둔 지난 14일 무단으로 집을 나왔습니다.
이틀 동안 중랑천을 걷고 편의점에서 술을 사 마시며 노숙을 하던 A씨는 휴대전화를 잠시 켜둔 사이에 위치가 특정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하지만, A씨의 일탈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임시 보호시설로 옮겨져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뒤 또다시 시설을 빠져나와 도망친 겁니다.
인근 야산에서 붙잡힌 A씨는 "답답했고 스트레스를 받아 술을 마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