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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참사특조위 "국정원이 세월호 유족 사찰"

2020-04-27 2 Dailymotion

【 앵커멘트 】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세월호 참사 당시 국가정보원이 유가족 등 민간인을 사찰한 정황이 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사참위는 당시 국정원 관계자들에 대한 검찰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김민수 기자입니다.


【 기자 】
두 남성이 건물 내부를 걸어다닙니다.

세월호 참사 당시 딸 유민 양을 잃고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했던 김영오 씨가 입원했던 병원 안입니다.

한 명은 병원장, 다른 한 명은 국정원 현장조사관으로 추정되는데 당시 김 씨는 CCTV에 대해 증거보전을 신청했습니다.

▶ 인터뷰 : 김영오 / 고 김유민 양 아버지(2014년)
- "제 주변에 사찰이 많이 들어왔었고, 병원에 실려온 날 정보요원이 따라붙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주머니에 무전기가 꽂혀 있는 것을 보면 (정보요원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기자회견을 열어 김 씨 등 유가족에 대해 국정원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