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전현희·방통위 한상혁·경찰청장 김창룡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국민권익위원장에 전현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방송통신위원장에는 한상혁 현 위원장, 경찰청장에는 김창룡 부산경찰청장을 각각 내정했습니다.
임혜준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국민권익위원장에 전현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전 내정자는 치과의사 출신 변호사이자 18대와 20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고, 2017년 대선 땐 문재인 후보 캠프 직능특보단장을 지냈습니다.
청와대는 전 내정자의 폭넓은 경험과 개혁 의지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정치계, 법조계, 의료계에서 쌓은 전문성과 폭넓은 경험, 그간 보여준 강한 개혁 의지로 반부패 공정 개혁을 완수하고 국가 청렴도를 제고하며 사회갈등을 해소할 적임자라는 판단입니다."
새 방통위원장에는 한상혁 현 위원장이 내정됐습니다.
전임인 이효성 방통위원장의 잔여 임기 1년을 수행한 데 이어 연임하게 된 것입니다.
새 경찰청장에는 김창룡 부산경찰청장이 내정됐습니다.
경찰대학 4기 출신으로, 서울 은평경찰서장, 주미 한국대사관 경찰 주재관, 경남지방경찰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검경 수사권 조정에 따른 후속 작업과 수사 개혁을 이끌어갈 핵심 인물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끕니다.
"수사구조 개혁 및 자치경찰제 도입 등 경찰개혁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으로 기대…"
전현희 권익위원장 내정자는 이르면 오는 일요일 임명되며, 한상혁 방통위원장과 김창룡 경찰청장 내정자는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을 거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 (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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