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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 막은 '모범생' 보니…방역수칙 준수가 답

2020-06-27 0 Dailymotion

확산 막은 '모범생' 보니…방역수칙 준수가 답

[앵커]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아 감염이 확산한 건데요.

반면, 확진자가 발생해도 확산하지 않은 곳들도 있는데, 모두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덕분이었습니다.

나경렬 기자입니다.

[기자]

출입하기 전 QR코드 등록과 발열체크는 필수.

손 소독을 하고 비닐장갑까지 껴야 합니다.

이번달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반려동물 박람회장에 들어가기 위해선 이같은 과정을 거쳐야 했습니다.

박람회장 안에서도 방역수칙은 지켜졌습니다.

"생수 음용을 포함해서 전시장 내의 음식물 섭취를 전면 금지했고 보건관리자가 순회하면서 마스크 부적절한 사용 여부를 수시로 점검하고 즉시 시정요구를…"

그 결과, 1,850명이 박람회장을 찾은 날, 코로나19 확진자가 이곳을 방문했는데도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학원 등 코로나19 확산에 취약한 곳에서 추가 감염을 막은 사례도 있습니다.

서울 강서구의 한 학원에선 강사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강의 시간은 물론 휴식할 때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해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여러 차례 집단감염이 발생한 콜센터에서도 관련 방역수칙을 지키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근무자 책상 사이에 가림막을 설치하고, 좌석을 지그재그로 배치했습니다.

또 식사를 할 때는 혼자서 먹는 것을 권장했습니다.

콜센터 직원 69명 중 5명만 감염되는 데 그쳤습니다.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았다면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수도 있었습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이 아직 없는 상황에서 방역수칙 준수가 감염 예방은 물론 확산도 막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나경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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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