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與, 행정수도 이어 공공기관 이전도 군불…野도 의견분분

2020-07-24 0 Dailymotion

與, 행정수도 이어 공공기관 이전도 군불…野도 의견분분
[뉴스리뷰]

[앵커]

행정수도 이전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는 민주당이 공공기관 이전 논의에도 불씨를 지피는 모습입니다.

지도부의 선 긋기에도 통합당 내에선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행정수도 완성은 국면 전환용이 아닌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대전환이라고 강조하며 미래통합당을 향해 논의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 발 더 나아가 2차 공공기관 이전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지도부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정부는 신속하게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늦지 않은 시기에 구체적 대상 기관까지도 검토 작업에 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최근 이해찬 대표가 국가균형발전위원장으로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한 비공개 보고를 받은 것도 주목되는 대목입니다.

민주당 원내 핵심관계자는 대상 공공기관을 올해 안에 확정할 계획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규모가 정해진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지만, 당 안팎에서는 이전 공공기관 규모가 최소 100여 곳은 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행정수도 이전을 국면 전환용에 불과하다고 규정한 통합당은 민주당이 제안한 관련 특위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저희들은 민주당이 궁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엉뚱한 데 이슈를 던진 것이다. 이렇게 보고 가급적 논의를 확대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지도부의 선 긋기와 독자행동 자제 요청에도 행정수도 이전과 관련한 당내 목소리는 이어졌습니다.

충남 공주·부여·청양이 지역구인 당내 최다선 정진석 의원은 논의를 회피해서는 안 되며, 세종시뿐 아니라 분산 효과를 더 확대하는 것도 고민해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도 충청지역 전체를 살리는 방향으로 논의를 확대하자며, 입법·행정부뿐 아니라 사법부도 함께 이전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