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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입 가려주세요"…공항철도 마스크 착용점검

2020-09-01 1 Dailymotion

"코·입 가려주세요"…공항철도 마스크 착용점검

[앵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반드시 마스크를 쓰도록 한 조치가 시행된 지 벌써 석 달이 넘었죠.

하지만 이 조치가 잘 지켜지고 있는지 공항철도에서 단속을 해보니, 마스크를 제대로 안 쓴 사례가 하루 평균 100건에 달했습니다.

운영사 측은 올바른 마스크 착용 캠페인에 들어갔습니다.

정다예 기자입니다.

[기자]

"안녕하십니까, 마스크 정상 착용 부탁드리겠습니다."

역사에 역무원의 목소리가 퍼집니다.

곳곳에 마스크 착용을 알리는 플래카드가 붙어있고,

마스크를 바르게 써달라는 광고문구도 보입니다.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지 세 달이 넘었지만, 곳곳에서 미착용 사례는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마스크를 턱에 걸쳐 쓰는, 이른바 '턱스크' 사례가 많습니다.

개찰구에서는 마스크를 쓰고 통과하더라도, 열차 안에서 잠시 벗거나 내리는 등 제대로 착용하지 않는 겁니다.

지난주 닷새간 공항철도 열차 안에서 적발된 것만 484건.

하루 평균 100건에 달합니다.

공항철도는 전담요원들을 배치해 점검을 이어가면서, 코와 입을 모두 덮는 올바른 마스크 착용 홍보에 나섰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심각해져서 승객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게 됐습니다. 홍보물과 안내방송 등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계도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공항철도는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을 경우 하차 요구 등 제재를 받을 수 있다며, 주변 이용객들을 배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정다예입니다. (ye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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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