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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대한항공과 채권단은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다며 대규모 인력감축에 대해 선을 그었습니다.
하지만 인수되는 쪽이나 인수하는 쪽이나 직원들은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당장 겹치는 업무가 많거든요.
차민아 기자입니다.
【 기자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아시아나 인수를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직원들의 일자리는 최우선으로 지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조원태 / 한진그룹 회장
- "무엇보다도 양사 임직원들의 소중한 일터를 지키는 것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정부나 채권단은 두 회사의 중복 인원을 1천 명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정년퇴직 등 자연감소와 신규사업 추진 등을 감안하면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필요없을 수준이고 한진도 이를 약속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직원들은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두 회사 직원만 2만8천여 명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