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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떠오른다? 요즘은 엄마·아들이 함께 커플 문신하죠"

2020-11-22 362 Dailymotion

"어머니랑 아들이 같이 작업실로 찾아오신 적이 있어요. 왼쪽 손목에 올리브 잎 모양 타투를 새기고 가셨죠. 타투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긴 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의미 있었던 작업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타투이스트 '파이'(활동명·26)가 내놓은 대답입니다. 고등학생 때 미대 입시를 준비했던 그는 불현듯 타투에 매력을 느껴 타투이스트(문신사)가 됐습니다.
"학창 시절 당한 집단 따돌림으로 트라우마를 겪는 분께 거울을 새겨드렸어요. 나쁜 기억에서 해방되길 바라는 의미로요. 타투를 볼 때마다 자신감이 생긴다며 몇 달 뒤 고맙다고 연락이 왔어요."  
7년차 타투이스트 ‘판타’(활동명·33)도 입을 열었습니다. 미대를 졸업하고 디자인 회사에 다니던 그는 지인 추천으로 타투의 세계에 발을 들였죠.
 
몸에 새긴 그림, 타투를 보면 ‘조폭’부터 떠오르신다고요? 타투는 옷이나 헤어스타일처럼 자기표현의 수단으로 자리 잡는 중입니다. 하지만 국내에선 의사 면허증이 있는 사람만 시술할 수 있어 대다수 작업은 불법이죠. 예술과 법 사이, 밀실팀이 여성 타투이스트 3명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여성 타투이스트들이 말하는 불법과 편견,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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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라진 인식…"타투 예쁘다" 칭찬에 힘 얻어
  "타투를 보고 놀라는 사람보다 그 디자인이 어떤지 평가하는 사람이 더 늘어난 것 같아요. 의사인 저희 아버지도 제 작업물 보면 예쁘다고 칭찬해주세요." - 8년 차 타투이스트 ‘플라워’(활동명...

기사 원문 : https://news.joins.com/article/23926867?cloc=dailymo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