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두세 배씩 뛴 종합부동산세 고지서를 받아든 다주택자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도 이렇게 많은데 내년이나 내후년에는 어떻게 감당하겠느냐는 건데, 버티기를 포기하고 이제는 매도 행렬에 나설까요?
박통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서울 대치동의 이 재건축 아파트 전용 84㎡의 공시가격은 15억 3천만 원입니다.
올해 종부세가 108만 원으로, 재산세까지 더하면 지난해 390만 원보다 170여만 원 많은 562만 원을 내야 합니다.
강북의 다른 아파트 소유자에도 올해 처음 종부세 고지서가 발송됐고, 다주택자의 경우 부담액이 두 배, 많게는 세 배까지 늘어납니다.
포털사이트 부동산 카페에는 세금 부담을 토로하는 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일찌감치 예고가 됐음에도, 고지서를 눈으로 확인한 대상자들은 당황하는 분위기입니다.
▶ 인터뷰(☎) : 종부세 대상자
- "1,700만 원이오.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