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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빚을 내지 않고도 버틸 수 있었던 고신용 자영업자들도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버티다 못해 대출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시중은행의 1차 소상공인 대출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바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김문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하루에 40~50명의 자영업자들이 대출 상담 등을 위해 방문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태원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A씨도 코로나19에 매출이 10% 수준으로 떨어져 견디다 못해 이곳을 찾았습니다.
▶ 인터뷰 : 영세 사업자 A
- "(매출 감소가) 10분의 1? 이태원이라 그래요. (부담스러운 건) 임대료랑 인건비가…."
의류 가게 사장인 B씨는 시중은행은 물론, 신용보증기금의 대출까지 안 찾아본 게 없습니다.
▶ 인터뷰 : 영세 사업자 B
- "매출이 0이니까 어렵죠. 다 알아보고 있죠. 은행은 쉽지 않고…."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고신용자인 자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