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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지난해 고용상황이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최악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자가 실업 급여를 신청하는 곳에 가봤더니 말대로 인산인해였습니다.
길기범 기자입니다.
【 기자 】
매장 아르바이트 자리를 잃은 여대생부터,
▶ 인터뷰 : 실업급여 신청자
- "코로나19 때문에 매장직에서 사람이 줄게 돼서…. 실업 급여 신청하러 왔습니다."
식당 주방일을 하던 어머니까지.
▶ 인터뷰 : 이경진 / 서울 구산동
- "주방에서 일하다가 경영상 어려워지니까…. 너무 취직할 데가 없어서 지금 못 하고 있어요. 답답해요."
실업급여 신청을 받는 전국의 140여 개 고용센터는 사람들이 끊이질 않습니다.
▶ 스탠딩 : 길기범 / 기자
- "지난달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 수는 21만 명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취업자는 21만 명 넘게 줄었고, 실업자는 110만 명을 넘으면서 외환위기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