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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우리 총장'서 야권 주자로…대선출마 윤석열은 누구

2021-03-04 48 Dailymotion

윤석열(61) 전 검찰총장이 29일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차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3월 4일 검찰총장직을 내려놓은 지 118일 만이다. 그를 정리했다.
 
◇윤석열은

 

윤석열은 문재인 정부 두번째 검찰총장이었다. 그는 1988년 검찰총장 임기제 도입 이후 고검장을 지내지 않은 첫 총장이었다. 서울 출신. 조부와 부친의 고향이 충남 논산이어서 ‘충청’ 인맥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늦깍이 검사
 
대광초등학교, 중랑중학교, 충암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9년 서울대 법학과에 입학했다. 1982년 양쪽 눈의 시력차가 큰 부동시로 병역은 면제됐다.
 
윤석열은 늦깍이 검사였다. 서울대학교 4학년 때 사법시험 1차에 합격했다. 하지만 2차 시험에서 9년간 낙방하다 1988년 석사(서울대학교) 졸업 3년 뒤인 1991년에야 제33회 사법시험에 뒤늦게 합격했다. 사법연수원 23기. 대구ㆍ서울ㆍ부산지검에서 재직하다 노무현 정권 초기인 2002년엔 검사를 그만두고 변호사로 법무법인 태평양에 1년여 몸담기도 했다. 그러다  ‘멘토’인 이명재 전 검찰총장 등 검찰 선배들의 권유로 검찰에 복귀했다. 
 
◇특수통 검사
 
윤석열은 대표적 ‘특수통’이다. 2006년 현대자동차 비자금 사건, 2007년 변양균ㆍ신정아 사건을 수사했다. 현대차 비자금 사건에서 검찰의 기소 법리를 구성하면서 지금은 사라진 대검 중수부의 선봉장으로 승승장구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오른팔’이던 안희정 전 충남지사와 ‘후원자’ 고(故) 강금원 회장을 구속하기도 했다. ...

기사 원문 : https://news.joins.com/article/24093590?cloc=dailymo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