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5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을 어기고 가정집에 모여 도박판을 벌인 중국인 동포 9명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잊을만 하면 경찰과 지자체의 눈을 피해 한곳에 모여 도박을 하다 적발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도박의 중독성이 대단하긴 한가 봅니다.
김민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서울 구로구의 한 주택입니다.
그제(14일) 낮 2시 반쯤, 주말마다 다섯 명이 넘는 사람들이 주택을 오르내린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 인터뷰 : 인근 주민 / 목격자
- "경찰차들이 왔다갔다, 경찰들이 왔다갔다하는 걸 봤다니까."
▶ 스탠딩 : 김민형 / 기자
-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5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하고 모여 마작을 한 남성 등 9명을 현장에서 적발했습니다."
경찰은 마작에 쓰인 물건과 판돈 150여만 원을 압수하고, 도박 혐의로 이들을 입건했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도박판이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