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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3세 친모, 딸 시신 유기 하려했다···발견하고도 신고 안해" [영상]

2021-03-17 77 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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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모, DNA 재검사…결과 같았다” 
  경북 구미에서 3세 여아가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뒤늦게 친모를 확인하고 열흘간 집중 수사를 펼쳤지만 사건의 엉킨 실타래를 풀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구미경찰서는 17일 브리핑을 열고 지금까지의 수사 경과에 대해 설명했다. 구속된 친모 A씨(48·여)가 숨진 아이의 시신을 신고 전날 발견했고, 시신을 유기하려 했다는 정황만 새롭게 확인됐을 뿐 주요 의혹들은 아직 풀지 못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경찰은 A씨를 검찰에 송치하면서 기존 미성년자 약취 혐의 외에 사체유기 미수 혐의를 추가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추가 수사를 진행하면서 이전에 밝혀지지 않았던 사체 유기 시도 정황이 확인됐다”며 “A씨가 숨진 여아를 최초로 발견한 건 맞지만, 발견 이튿날인 지난달 10일 신고가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구체적 경위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도 이 부분에 대해 인정하고 있지만, 실제로 유기를 하지는 못했다”며 “이 부분에 대해 입건이 됐다는 정도만 말씀드리고 (방식에 대해서는) 확정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했다. A씨 남편이 사체 유기에 공모했을 가능성에 대해선 “남편이 관련된 정황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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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부는? 사라진 아이 행방은? 오리무중 
  A씨가 자신의 딸 B씨(22)가 낳은 여아를 바꿔치기한 뒤 어떻게 했는지, 숨진 아이의 친부가 누구인지, 공범이 있는지, A씨가 유전자(DNA) 검사 결과를 어째서 부인하고 있는지 등 주요 의혹들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이...

기사 원문 : https://news.joins.com/article/24013814?cloc=dailymo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