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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지난 2월 경북 안동·예천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수십 억원의 피해를 입었는데요.
특히 산불이 가장 많이 나는 봄철에 산불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게 바로 드론입니다.
전국 산에 뜬 드론만 100대가 넘는다는데요.
정태웅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끝이 어딘지도 모를 시뻘건 불길이 바람을 타고 이어집니다.
지난달 경북 안동·예천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축구장 350여 개 규모의 산림이 훼손되며 막대한 피해를 낳았습니다.
올해에만 140건이 넘는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했는데, 해마다 등산객의 실수나 쓰레기 소각 등으로 생겨나는 산불피해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카메라를 단 드론이 하늘로 오르자 넓은 산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산림지역을 자유롭게 날며 곳곳을 감시합니다.
대형 산불을 사전에 막기 위해 활동 중인 산림드론감시단 모습입니다.
강원 강릉에서도, 충남 서산에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