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서울의 한 구의회 의장이 재래시장 재개발조합을 겸직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구의회 의장은 해당 지역 개발 정보를 먼저 알 수도 있는 위치인데, 이게 적절하냐는 겁니다.
강세현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의 한 시장입니다.
오래된 건물이 몰려 있는 곳인데, 지난 2010년부터 재개발 사업이 추진 중입니다.
▶ 스탠딩 : 강세현 / 기자
- "이 시장은 지하철역 바로 옆에 있는 초역세권 시장입니다. 이곳은 재개발 사업으로 대규모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곳의 한 상가를 소유한 조영덕 서울 마포구의회 의장이 재개발조합장으로 뽑히며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쌔미(활동명) / 참된부동산연구소장
- "(의장이) 조합장 자리를 가진다는 것은 부동산 지가 상승을 위한 정보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통제까지 할 수 있는…."
지방의원이 자치단체장의 인가를 받아 설립된 조합의 임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