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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경, 시신 장사까지"…유명 연예인까지 줄줄이 체포

2021-04-12 15 Dailymotion

【 앵커멘트 】
미얀마 군경의 폭력 진압으로 희생된 시민이 700명을 넘어선 가운데, 군경의 잔혹 행위가 도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군경이 희생자의 시신으로 돈벌이한다는 의혹까지 제기됐는데요.
이기종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9일 새벽, 강력한 폭발음이 이어진 미얀마 양곤 근처 바고 지역.

미얀마 군경이 박격포 등 중화기까지 사용해 80여 명이 숨졌습니다.

무자비한 진압으로 끝난 게 아닙니다.

미얀마 인권단체 정치범지원연합은 군경이 바고에서 희생된 시신을 가족에게 돌려주는 대가로 12만 짯, 우리 돈으로 10만 원 정도를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얀마 네티즌들은 돌려받은 시신에 봉합자국이 있다며장기 밀매 가능성도 제기했습니다.

군부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민들은 미얀마 전역에서 휴대전화 플래시와 손전등을 비추는 야간 시위에 나섰습니다.

낮에는 시위대의 희생을 뜻하는 붉은 물감을 곳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