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당·정·청이 부동산 민심 수습을 위해 세제와 금융 대책 등 전반을 보완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지난 보궐선거에서 확인된 민심 이반에 따른 위기의식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박통일 기자입니다.
【 기자 】
청와대와 정부 여당이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비공개 회의를 열었습니다.
당·정·청이 한자리에 모인 건 지난 4.7 보궐선거 패배 이후, 그리고 윤호중 원내대표와 이철희 정무수석 등 여권 인선 후 처음입니다.
이 자리에서는 국회 대정부질문을 앞두고, 백신과 부동산정책 등이 논의됐습니다.
특히 부동산 문제가 중점적으로 논의됐고, 현장 점검 등의 의견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정은 2·4 공급대책을 중심으로 하는 주택공급 확대와 투기 수요 억제라는 큰 틀은 유지하면서 세 부담과 대출 규제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정책 수정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앞서 윤호중 원내대표는 선출 직후 정책 완화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