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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이드 살해' 백인 경찰 만장일치 유죄…안도한 미국

2021-04-21 5 Dailymotion

【 앵커멘트 】
지난해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인종 차별 반대 시위를 촉발시킨 '플로이드 사망 사건' 기억하시죠?
흑인 남성인 플로이드의 목을 짓눌러 살인혐의로 기소된 백인 경찰에게 배심원단이 유죄 평결을 내렸습니다.
이기종 기자입니다.


【 기자 】
"숨을 쉴 수 없어요"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절규에도, 백인 경찰 데릭 쇼빈은 무려 9분 29초간 무릎으로 목을 짓눌렀습니다.

지난해 5월 25일, 20달러 위조지폐 사용 혐의를 받던 플로이드는 체포과정에서 숨졌습니다.

이후 '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는 항의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쇼빈은 파면돼 살인 혐의로 기소됐고, 11개월 만에 유죄 평결이 내려졌습니다.

▶ 피터 케이힐 / 미 헤너핀카운티 법원 판사
- "(배심원단은) 2급 우발적 살인 혐의에 대해 유죄로 평결합니다."

무표정하게 판결을 듣던 쇼빈은 보석이 취소돼 다시 수갑을 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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