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자산 10조.
자산 1조 유니콘 기업의 10배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자산총액이 10조를 넘는 기업집단에 상호출자나 순환출자, 채무보증을 금지합니다.
경제력 집중을 막기 위해서죠.
일명 3N 중 이미 유니콘 단계를 뛰어넘었던 넥슨과 넷마블, 네이버와 셀트리온이 10조 클럽에 새로 진입했습니다.
이들 회사는 김정주 NXC 대표, 방준혁 이사회 의장,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 서정진 명예회장이 일군 회사죠.
자산 5조 이상은 공정거래법상 공시 의무가 부과되고, 총수 일가의 사익편취 규제가 적용됩니다.
그런데 쿠팡의 김범석 이사회 의장은 사실상 쿠팡을 지배하는데도 총수가 아닙니다.
왜 그런지, 그래서 문제가 뭔지 박은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