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하원의장 "베이징올림픽에 사절단 빼고 선수단만 보내자"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현지시간 18일 내년 2월로 예정된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선수단만 파견하는 외교적 보이콧을 하자고 촉구했습니다.
개막식이나 폐막식에 어떤 공식 사절단도 보내지 말자고 제안한 것으로, 홍콩과 신장위구르자치구 지역에서 중국의 인권 탄압에 대한 항의 차원입니다.
앞서 공화당 밋 롬니 그리고 민주당 팀 케인 상원의원은 미국이 공식 사절단을 보내는 데 필요한 자금의 지원을 금지하는 법안을 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는 "미국 일부 정치인은 올림픽을 이용한 비열한 정치 놀음을 그만두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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