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 68명이 오늘(3일) 오전 청와대를 찾아 한 시간 반가량 문 대통령과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초선 의원들은 코로나19라는 비상한 시기에 재정 당국이 곳간을 걸어 잠그는 데만 신경 쓰지 않도록 문 대통령이 힘써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청년 일자리와 주거 안정화를 뒷받침하는 정책과 군 장병에 대한 처우 개선 등을 요청했습니다.
다만, 집값 폭등과 같은 부동산 정책 실패와 당내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조국 사태'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고 초선 모임 운영위원장 고영인 의원이 밝혔습니다.
특히 '조국 사태'에 대해 고 의원은 앞서 지도부가 관련한 입장을 밝혔고, 초선 의원들도 반성문을 통해 문제를 제기했던 만큼 문재인 대통령에게 질문할 필요성은 느끼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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