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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억 수리 필요" 3년 전 참사 예고…사망 9명으로 늘어

2021-06-28 7 Dailymotion

【 앵커멘트 】
미국 플로리다에서 12층 아파트가 무너진 지 닷새째, 안타깝게도 생존자 구조 소식은 들리지 않고 사망자는 9명으로 늘었습니다.
무너진 아파트는 3년 전에 이미 102억 원을 들여 수리해야 한다는 견적을 받았지만,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설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대형 크레인이 건물 잔해를 들어 올립니다.

구조 작업에 속도가 나지 않자, 중장비를 추가 투입해 산더미 같은 잔해를 치우고 있습니다.

구조 작업을 방해했던 잔해 속 불길은 잦아들었습니다.

▶ 인터뷰 : 카바 /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장
- "화재와 연기를 진압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그리고 날씨도 좋아 수색에 도움이 됐습니다."

하지만, 시신 4구만 추가로 발견됐을 뿐, 구조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확인된 사망자는 9명, 150명 이상이 여전히 실종된 상태입니다.

실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