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백순영 /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 출연 : 백순영 /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 진행 : 이승민 앵커
■ 출연 : 백순영 /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94명으로 어제보다는 소폭 줄었지만 여전히 80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의 수도권 확산으로 힘들게 쌓은 방역의 중대 위기라며 주말 모임과 민주노총의 집회 자제를 촉구하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 전문가와 함께 얘기 나누어보겠습니다.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백순영]
안녕하세요.
어제보다 줄긴 했습니다마는 그래도 800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나왔는데 물론 800명이 넘기는 했습니다마는 그 이후에 몇 달 동안 300~400명대로 왔다 갔다 하는 정도의 확산세가 이어졌거든요. 왜 이렇게 갑자기 늘었을까요?
[백순영]
1월에 800명 나온 것은 12월 말에 1240명까지 올라가면서 피크에서 내려가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안심이 되는 상황이었는데요. 같은 800명이라도 지금은 언제 확산할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있죠. 기본적으로는 지금 우리가 방역 규제를 하는 부분보다는 우리 국민들이 얼마나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을 잘하느냐 하는 게 더 중요한 문제인데 너무 길게 가다 보니까 사실 6월 중순 중에 한 300~400명으로 줄어드니까 줄어드는 느낌이 있었거든요. 안심감이 생겼고요. 또 방역당국에서도 이게 줄어드는 거고 7월부터는 완화된 방역수칙을 도입하겠다고 했었고 마스크 쓰기도 접종자에 한해서는 완화하겠다. 이런 여러 가지 메시지들이 우리 국민들을 해이하게 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모임도 늘어나면서 여러 가지 마스크를 안 쓰고 다니는 사람도 미리부터 생겨서 7월 1일이 되기 이전에 이미 환자 수는 많이 늘어날 배양이 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는 게 지금 나오는 환자들은 보통 6월 중순 중에 감염된 사람들이 대부분일 수밖에 없는데. 여기서 지표로 볼 수 있는 것이 무증상 감염이 얼마나 많이 늘어나느냐 하는 건데요.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의 확진자가 전일에 177명이고 어제도 124명입니다. 아주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거든요. 거의 2배 가까운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건 그만큼 지역사회에 있어서의 젊은 층의 무증상 감염이 많이 늘어나 있다 하는 것을 뜻하는 건데. 사실은 6...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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