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앵커]

"이달 말 2,100명대 가능"…'젊은층 우선접종' 필요성도

2021-07-08 0 Dailymotion

"이달 말 2,100명대 가능"…'젊은층 우선접종' 필요성도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1,000명대를 보이며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상황이 악화되면 이달 말 최대 2,100명대로 폭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는데요.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선제 검사를 확대함과 동시에 젊은 층에 대한 백신 우선 접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합니다.

이진우 기자입니다.

[기자]

수도권 지역의 감염재생산지수는 1을 넘어선, 1.25입니다.

2~3일 내로 1,000명의 확진자가 1,250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방역 강화 효과가 최소 일주일은 지나야 효력을 보이는 만큼, 방심하면 얼마든지 2,000명대로 폭증할 수 있습니다.

"7월 말 환자 수를 기준으로는 현 수준이 유지되는 경우에는 1,400명 정도의 수준에 도달할 수 있으며, 현 상황이 악화될 경우에는 2,000여 명이 넘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지역사회에 숨은 감염자를 찾기 위해 검사 인력을 확대해 선제 검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확진자 대다수가 스스로 감염됐는지조차 모르는 무증상이나 경증 환자가 많아, 방역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특히 전파력 높은 델타 변이가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백신을 맞지 않은 젊은 층에 감염이 몰리다 보니 확산 속도가 빠르게 번져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문가들은 선제 검사와 역학조사에 집중함과 동시에 젊은 층에 대한 백신 우선 접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합니다.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20대, 30대에 젊은 층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선제적으로 한다면, 현재 감염을 통제할 수 있다…."

이에 정부는 이달 말부터 시작되는 50대 접종을 마치면, 20대를 먼저 접종하게 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진우입니다. (jinu@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