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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중국산 가짜 발기 부전 치료제를 무더기로 팔아온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치료제 성분이 2배 넘게 검출된 제품도 있었는데, 과다 복용하면 음경 조직 손상 등 심각한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정주영 기자입니다.
【 기자 】
가짜 비아그라 판매업자와의 채팅 창입니다.
불법이 아니냐고 묻자미국 완제품 직수입이다, 대량 처방전 받아서 판다고 둘러댑니다.
약국이 아니다, 못 믿으면 안 사도 된다거나 10년째 하고 있다며 배짱도 부립니다.
성인용품점에서도 가짜 비아그라가 은밀하게 팔려나갑니다.
- "통으로는 몇 개인 거예요?"
- "30개."
- "그게 얼마예요?"
- "5만 원."
개당 1,600원대로 정품 비아그라 개당 가격 1만 5천 원의 10분의 1에 불과합니다.
단속반이 가짜 비아그라를 보관 중인 원룸에 들이닥쳤습니다.
"영장 집행 바로 하십시오."
서울시 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