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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머니 생각난다, 내 탓" 충남 시장서 눈물떨군 이재명

2021-11-20 15 Dailymotion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연이어 자신과 여당의 쇄신을 강조했다. '민주당의 이재명이 아니라 이재명의 민주당'이라는 자세로 새로 시작하겠다는 포부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상대로 여론조사상 지지율 격차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상황에서 자성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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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지지자분들 요즘 답답하시죠?"
   
이 후보는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충청권 지역순회 이틀째인 20일 오전 충남 논산 화지중앙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이 후보는 예정된 곳이 아닌 장소에서 돌발 연설에 나섰다.
 
그는 "민주당을 지지해 주시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원하시는 여러분들, 요새 좀 답답하시죠?"라며 "잘 생각해본 결과 국민께서 민주당에 대해서 기대는 하는데, 답답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압도적 의석으로 더이상 움직이기 싫어한다는 느낌을 받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그래서 제가 완전히 새롭게 시작해야 되겠다"라며 "초심으로 돌아가 우리가 부족한 것, 기대에 어긋난 것 다 챙겨보고 잘못하면 잘못했다고 하고 부족한 건 부족했다고 인정하고 낮은 자세로 다 버리고 새로 시작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러분이 저를 집권여당 대선후보로 인정해주신 것 같다"라면서도 "제가 그걸 충분히 받아들이지 못했고, 저도 민주당이라고 하는 큰 그릇 속에 점점 갇혔던 것 아닌가 하는 생각 들었다"라고 했다.
 
이 후보는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 대한 자...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25409?cloc=dailymo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