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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거제도는 조선과 관광으로 유명하지만, 중심부에 거제의 명산인 계룡산이 동서를 나누고 있어 교통이 최대 단점으로 꼽혔는데요.
시내와 서남부를 잇는 터널이 개통되면서 30분 거리가 5분으로 대폭 줄어들며 거제 주민의 50년 숙원이 해결됐습니다.
강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경남 거제도의 중심부를 떡하니 막고 서 있는 해발 566미터 계룡산.
웅장한 만큼, 거제도의 동과 서를 나누는 성벽이 되었습니다.
이곳을 왕래하는 사람들은, 섬 외곽으로 한참을 돌아가야 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터널 공사는 반세기 숙원 사업이 되었고, 마침내 명진터널이라는 이름으로, 착공 4년 만에 개통됐습니다.
▶ 인터뷰 : 유원주 / 거제시 동부면 발전협의회장
- "구천댐 쪽으로 빙 돌아가면 30분이 소요됐어요. 그런데 짧게는 3분, 조금 길게 5분으로 단축돼서 주민들은 굉장히 편리합니다."
시내와 서남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