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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내 강점” 尹 “과외 받아” 安 ”원래 잘해“…설 TV토론 재밌겠다

2022-01-21 5 Dailymotion

 
최근 대선 지지율 추세를 놓고 정치권에서는 “절대 우위가 없다”는 반응이 나온다. 올 초만 해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하락세 속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선전했지만, 최근 윤 후보 지지율이 반등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지지율 20%를 넘느냐 마느냐 하는 갈림길에 서 있다.
 
이처럼 엎치락뒤치락하는 대선 승부를 가를 최대 변수로 TV 토론을 꼽는 이들이 많다.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은 “대선 주자들이 처음으로 얼굴을 맞대고 맞붙는 공개 토론에서 막판 표심이 확연히 갈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협상단 측은 설 연휴인 31일과 30일 중 한 날짜에 양자 토론을 하기로 19일 합의했다. 당초 지상파 3사가 27일 토론을 제안했지만, 윤 후보 측이 31일에 하자고 역제안했다. 토론에서 배제된 안 후보는 19일 서울서부지법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며 발끈했다.
 
법원 판단 등 변수가 남아 있지만, 만약 실제로 토론이 성사된다면 사상 처음으로 설 연휴 기간에 대선 토론이 이뤄지게 된다. 윤 후보 측이 31일 토론을 제안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 선대위 관계자는 “가족이 모인 황금 시간대라 토론을 많이 볼 것”이라고 설명하지만, 전략적 노림수도 작용했다는 평가다. 당 관계자는 “상대 당 후보와 처음 토론하는 윤 후보 입장에선 준비 시간이 며칠이라도 더 필요할 것”이라며 “부인 김건희씨 통화 논란 등을 잠재우는 시간을 번다는 의미도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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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 “뒤집기” 尹 “굳히기” 安 “차별화” 토론 속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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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42432?cloc=dailymo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