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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혐이다" vs "성범죄다"…여고생 위문편지, MZ에게 묻다 [밀실]

2022-01-30 1 Dailymotion

“존경하는 국군 아저씨께. 불철주야 나라를 지키느라 고생 많으십니다. 국군 아저씨가 있어서 저희가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군 생활 건강하게 마치시고 나라 잘 지켜주세요”
 
학창시절 이런 ‘위문편지’ 안 써 보신 분 계신가요? MZ세대라면 아마 대부분 위문편지를 써본 경험이 있으실 텐데요. 최근 이 위문편지가 ‘핫한’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얼마 전 한 커뮤니티에 자신을 현직 군인이라고 밝힌 네티즌이 진명여고 학생으로부터 “이 정도는 이겨내야 사나이다”, “눈 열심히 치우라”는 내용이 적힌 위문편지를 받았다고 공개했는데요. 일부 네티즌들은 이 편지에 대해 “고생하는 군인을 조롱하는 남성 혐오적 내용”이라며 분개했습니다.   
 
진명여고 측은 해당 병사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고, 교육청은 학생들에 대한 과도한 비판을 자제해달라는 의견문을 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네티즌들은 “구시대적인 위문편지를 아직도 강요하는 게 문제”라며 ‘여고의 위문편지 전통을 없애 달라’는 내용의 국민청원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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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부대 자매결연 맺은 학교에서 위문편지 수거 
  밀실에선 얼마나 많은 학생이 위문편지를 쓰고 있는지부터 알아봤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에 따르면 예전부터 군부대와 자매결연을 맺어온 학교들이 학생들의 편지를 수거해 군부대 보내는 식으로 운영돼왔다고 합니다. 서울에 있는 1360개 초ㆍ중ㆍ고교 가운데 정확한 수치를 밝혀진 않았지만, 극소수 학교에서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서울시 교육청 관계자는 “...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44704?cloc=dailymo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