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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후보자 16명…서울대·육십대·남성 '서육남'

2022-04-13 11 Dailymotion

장관 후보자 16명…서울대·육십대·남성 '서육남'

[앵커]

내각 인선 두번째 발표로 지금까지 윤석열 새 정부의 18개 장관 자리 중에서 16명의 후보자가 드러났는데요.

60대 서울대 출신 남성이 주류를 이뤘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기자]

2차 인선에 이름을 올린 장관 후보자들의 평균 나이는 59세.

지난 1차 인선 당시 60.5세에 비해선 약간 젊어졌는데, 40대로는 유일하게 발탁된 한동훈 법무장관 후보의 영향이 큽니다.

1, 2차를 합친 16명 장관 후보의 평균 나이는 59.7세로 60세에 육박합니다.

출신 지역별로 보면 영남 출신이 7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서울이었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는 전북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윤석열 내각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전남과 충남 출신은 아직 기용되지 않았습니다.

출신 대학을 보면 서울대가 7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려대가 4명, 경북대가 2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여성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와 한화진 환경부 장관 후보자 2명이 이번에 추가 발표되면서, 존폐 기로에 서 있는 여성가족부의 김현숙 장관 후보자와 함께 모두 3명이 됐습니다.

현직 의원 출신으로는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 권영세 통일부 장관 후보자, 이 영 중기부 장관 후보자가 추가돼 1차로 발표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와 함께 4명을 기록했습니다.

장관 인선에서 전문성에 기반하고 현역 의원은 최소화한다는 기조가 지켜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16명의 장관 후보자 중 남성이 13명, 60대가 9명, 그리고 영남 출신과 서울대 출신이 각각 7명.

1차 인선 이후 다양성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잇따른 가운데 이번 2차 인선에서도 '서울대를 나온 60대 남성'이라는 경향성은 이어졌습니다.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codealpha@yna.co.kr)

#60대 #서울대 #서육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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