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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러시아가 포위한 채 공격을 가한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에선 최소 민간인 2만 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산되는데요.
시 당국은 한 건물 잔해에서 시신 200구 정도를 발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동부 돈바스 지역 교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고정수 기자입니다.
【 기자 】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
러시아가 시를 장악한 현재, 최후 항전지였던 이곳엔 부서진 철재만이 남았습니다.
러시아의 지난 포위 공격 동안, 우크라이나 정부가 추산한 민간인 사망자는 최소 2만 명입니다.
마리우폴시 관계자는 SNS에 무너진 아파트 지하에서 부패한 시신 200여 구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재난 당국은 이를 방치했다고도 전했습니다.
▶ 인터뷰 : 슈투푼 / 우크라이나군 대변인
- "러시아군은 점령지에서 민간인을 겨냥한 테러 전술을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