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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무이자 대출 해 줄 테니 자사주 사라"…일부 임원들 강요 논란

2022-06-24 4 Dailymotion

【 앵커멘트 】
이달 초 KT가 직원들에게 야심차게 내건 복지사업이 있는데요.
직원들이 회사로부터 대출을 받아 우리사주에 가입하면 이자를 전부 지원해주고 주식 15%를 돌려주는 겁니다.
현재 시황도 안 좋고 받아들이는 직원들 입장에서는 윗선에서 자꾸 강요한다는 불만이 나와 논란입니다.
박은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KT는 이달 초 우리사주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자사주 청약 신청을 받았습니다.

자사주 취득 자금으로 최대 2,100만 원을 무이자 대출해주면서 취득주식의 15%도 지급했습니다.

▶ 스탠딩 : 박은채 / 기자
- "직원들 복지 명목으로 시작된 우리사주 청약이 강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달 9일부터 청약을 시작한 뒤 직원 내부 게시판에는 성토가 계속됐습니다.

부서에서 우리사주 신청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승진하려면 들어야 되겠다고 말했다, 가입을 종용하는 면담을 했다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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