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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준석 압박 잇따라...野 "민생 돌봐야" 협상 재촉 / YTN

2022-07-10 1 Dailymotion

초유의 당 대표 징계를 놓고 국민의힘이 내홍을 앓는 가운데 이준석 대표를 향해 징계를 받아들이라는 거취 압박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여당 내부 상황이 복잡하겠지만, 민생을 돌봐야 한다며 원 구성 협상에 나서라고 재촉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성호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이준석 대표 징계를 놓고 국민의힘 연일 시끄럽습니다.

오늘은 어떤 분위기인가요?

[기자]
네, 국민의힘 지도부는 오늘 공개된 일정이 하나도 없습니다.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내일 의원총회에 대비해 의원들 의견을 비공식적으로 듣고 당헌·당규 등을 검토하면서 이준석 대표 징계로 인한 혼란을 수습할 방안을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내에선 이준석 대표의 거취를 압박하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차기 당권 주자로 꼽히는 김기현 의원은 SNS에 올린 글에서 당 대표로서 개인의 과거 문제로 촉발된 혼란에 대해 책임지는 자세를 보이는 것이 지도자의 도리라며 지금은 선당후사의 각오로 국민과 당을 먼저 생각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윤리위원회의 징계 결정에 이 대표가 가처분 신청 등 불복할 뜻을 내비친 것을 비판한 것으로 보입니다.

홍준표 대구시장도 이 대표를 향해 바른미래당 시절 대선배인 손학규 대표를 밀어내기 위해 얼마나 모진 말들을 쏟아냈느냐며 업보라고 생각하고, 누명을 벗기 위한 사법적 절차에만 집중하라며 연일 징계 수용을 조언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잠행'하면서 장고에 들어간 모양새입니다.

이 대표는 재심을 요청할 수 있는 열흘 동안 대표 권한이 유효하다는 입장이지만, 권성동 직무대행 체제가 선언된 상황에서 불필요한 충돌을 피하기 위해 내일 권 직무대행이 주재하는 최고위원회의엔 나오지 않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 내홍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나요?

[기자]
네,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이준석 대표 징계로 여당 내부가 복잡하겠지만, 민생을 돌봐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 내홍의 불똥이 국회로 튀고 있다면서 집권여당이 민생 문제에 집중하지 못하고 내부 권력 다툼에 집중하는 모습도 바람직하지 않다며 오늘이라도 원내대표 회담을 열어서 원 구성을 마무리하자... (중략)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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