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6월 모의평가는 난이도가 아니라 공정성의 문제가 있었다며 수능을 앞둔 학생들에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부총리는 어제(27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윤석열 대통령이 여러 차례 수능 공정성을 강조했는데도 교육부가 제대로 실천을 못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교육부가 선정한 킬러 문항 가운데 EBS 교재 연계 문항도 포함돼 있다는 지적에는 답안을 요구하는 과정이 배배 꼬아져 있다며 공교육 밖 문항으로 볼 수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수능 150일을 남겨둔 정책 변화에 대해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도, 그래서 핀셋으로 킬러 문항을 제거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개통한 4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나이스 오류와 관련해서는 학교 현장에 혼란과 불편함을 끼친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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